내일도 오늘처럼 쾌청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낮 동안 온화했지만, 퇴근길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고요?
[캐스터]
오늘은 온화한 가을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에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서울은 한낮 기온 18.6도까지 올랐고요.
먼지 걱정도 없어서 바깥 활동하기 참 좋았습니다.
퇴근길에도 하늘 표정은 맑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앞으로 서울 기온은 퇴근길 무렵 15도, 밤사이에는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기온 9도, 대구와 광주 6도, 부산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광주 21도,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일요일은 중부 지방에 또다시 비가 오겠고요.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음 주 초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손 깨끗하게 씻기, 물 많이 마시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만 잘 지켜도 우리 몸의 면역력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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